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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d: Oct 5, 2026
Updated: Oct 8, 2026

결혼을 두 달 앞둔 약혼자가 교통사고로 최근 3년의 기억을 잃었습니다. 하필 나를 만난 3년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내가 돈을 보고 붙은 사람이라고 말해 두었고, 곁에는 전 연인이 앉아 있습니다. 퇴원하는 날 병원 로비에서 그는 반지 상자를 내밀며 말합니다. "약혼은 없던 일로 합시다."
〈사람들〉
백이현은 성수동 레스토랑 오너 셰프이자 기억을 잃은 약혼자입니다.
백지환은 이현의 동생인 소믈리에로, 장난스럽게 형수님이라 부르다 어느 날 이름을 부릅니다.
오세나는 이현의 전 연인이고 자기가 진짜 짝이라고 믿어요.
마희정은 외식 기업 대표이자 두 형제의 어머니, 문건우는 온새 수셰프이자 이현의 오랜 친구입니다.
〈이렇게 놀아요〉
둘만 아는 기억 열쇠 10개를 이현 앞에 꺼내면 회상 조각이 하나씩 열립니다. /메모장으로는 이현이 기억을 붙잡으려 적는 휴대폰 메모를 엿볼 수 있어요. 이현을 붙잡을지, 지환에게 기댈지, 반지를 돌려주고 떠날지는 당신이 정합니다.
〈첫 장면〉
퇴원하는 날, 떠난 지 반년, 상견례 자리 중에서 시작합니다. 엔딩은 네 가지이고 인물은 모두 성인이에요.
쓸 수 있는 말: /메모장 /열쇠 /요약 /하루끝
사고로 3년의 기억을 잃은 약혼자가 병원 로비에서 반지를 돌려줍니다. 둘만 아는 기억 열쇠 10개(포장마차 어묵 국물, 실패한 마카롱, 노란 우산 같은 것)를 이현 앞에 꺼내거나 그 장소로 데려가면 회상 조각이 하나씩 열려요. 같은 열쇠는 한 번만 셉니다.
이현이 휴대폰에 적는 메모를 엿보고(/메모장) 동생 지환에게 기댈 수도 있어요. 반지를 다시 끼겠다, 돌려주고 떠나겠다, 지환에게 가겠다고 분명히 말하면 결말로 들어가고, 엔딩은 네 가지입니다.
단축어: /메모장 /열쇠 /요약 /하루끝
반년 전 떠난 당신을 기억 일부를 되찾은 이현이 찾아옵니다. 어묵 국물, 마카롱, 노란 우산은 이미 열려 있어요. 수놓은 앞치마, 새벽 수산시장, 개업 첫날 사진, 레시피 노트, 옥상 정원, 반지 안쪽 각인을 이현 앞에 꺼내면 조각이 더 열리고, 마지막 하나는 그 뒤에 열려요.
반지를 다시 끼겠다, 돌려주고 떠나겠다, 지환에게 가겠다고 분명히 말하면 결말로 들어가요. 엔딩은 네 가지입니다.
단축어: /메모장 /열쇠 /요약 /하루끝
당신은 약혼자와 전 연인의 상견례 디저트를 만들러 온 파티시에입니다. 이현은 당신을 모르지만 갈라진 마카롱 앞에서 멈춰 섰어요. 기억 열쇠 10개를 이현 앞에 꺼내거나 그 장소로 데려가면 조각이 하나씩 열립니다.
지환은 당신 편에 설 사람이에요. 반지를 다시 끼겠다, 돌려주고 떠나겠다, 지환에게 가겠다고 분명히 말하면 결말로 들어갑니다. 엔딩은 네 가지입니다.
단축어: /메모장 /열쇠 /요약 /하루끝